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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만한 것

‘IoT’시스템 , 구축 아파트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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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DBoy

2024.11.15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이게 해주는 IoT

 

안녕하세요. 금동이 아빠 GDBoy입니다. 

지난 폭염의 여름, 푹푹 찌는 날씨와 열대야에 전기요금 폭탄을 걱정하며 에어컨을 밤낮으로 틀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기요금청구서를 받아보니 우려했던 것보다는 낮은 전기요금이 나왔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니 에어컨에 장착되어 있는 인버터와 핸드폰으로 모니터링과 조정이 되는 ‘IoT’ 기능의 덕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인버터는 온도에 따라 냉각기 모터를 조절하는 기능이고, ‘IoT’는 에어컨과 핸드폰으로 무선통신을 하는 기능입니다.  이 중 핸드폰으로 에어컨 및 실내 온도를 파악하고 여기에 맞춰 에어컨을 세팅하고 조정할 수 있는 IoT기능이 덕분에 인버터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전기료 절약을 더 할 수 있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삼성  IoT  제어 앱  ‘Smart Things’ 의 에어컨 조정부분

 

사물에 심어진 인터넷, IoT

IoT‘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번역하면 사물인터넷이라는 의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각종 전자제품에 무선인터넷 부품을 달아 스마트폰(무선인터넷)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말하는 것입니다. 

IoT를 갖춘 전자제품은 전구, 가습기에서부터 에어컨, 냉장고까지 간단한 제품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합니다.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IoT제품을 생각해 보니,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가습기, 오븐레인지, 선풍기, 온열기, 의류관리기, 오디오, 전기스위치, 거실 및 부엌조명 등,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 따져보니 거의 모든 집안의 가전제품에 IoT기능이 들어가 있고 이 모두를 핸드폰으로 조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홈, 별도의 대단한 시스템을 갖춰야 하는 줄 알았다.

50년이 다 되어가는 구축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저는,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유비쿼터스 홈이니, 지금 유행하고 있는 ‘AI 이니를 생각해 보면 딴 세상 이야기였고 지금 살고 있는 집에는 할 수 없는 먼 미래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것들을 집에 들이려면 시스템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공사를 해야 하고 고가의 특별한 전자제품을 구입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 일이라고는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IoT기능의 무선와이파이가 탑재된 제품을 선택한 것뿐인데, 지금 우리 집은 많은 부분이 집 밖에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미 내 일상에 들어와 있는 스마트폰 + IoT = 스마트 홈

예를 들어 저는 외출하였다가 집에 돌아갈 때 집의 반경 1km 안에 들어가면 핸드폰에 에어컨을 켤지 여부를 묻는 메세지를 받고 원하면 집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을 켜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엌과 거실의 조명은 스위치가 없이 핸드폰으로 시간 설정을 하고 조명의 색깔도 지정하여 껐다 켰다를 합니다.  

오븐레인지는 요리에 필요한 세팅을 핸드폰 앱에서 검색하거나 식품제품 상의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전송하여 요리합니다.  의류관리기는 기본 기능 이외에 특별한 경우 옷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프로그램을 교체해 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은 집밖 원거리에서도 모두 조정할 수 있습니다.         

 

 

IoT 제품이 점점 더 많아지는 이유

전자제품에 IoT가 심어지는 이유는, 당연하지만, 우선 사용이 편리하고 효율성이 좋기도 하지만 제품제작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전기료절감과 같은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IoT 기능을 활용한다는 말은 전자제품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전자제품의 프로그램이나 화면을 스마트폰의 앱으로 대체하니 전자제품의 보다 자세하고 다양한 기능을 심을 수 있고 이에 따라 전기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런데 이런 명분 말고도 전제제품 회사들이 IoT 제품을 내놓고 관련 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다른 이유는 제품선점을 위해서 입니다.  보통 한 회사의 스마트 앱은 그 회사의 모든 제품을 한 가지 앱으로 통합하여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IoT 기능도 고려한다면 한 가지 통합 앱만을 사용하면 됨으로 제품 구입에 한 회사 제품을 구입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되고 회사입장에서는 한 가정의 가전제품 라인을 선점하게 되는 것입니다.

각 전자제품 회사의 앱

 

IoT 제품 활용방법

IoT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집안에 무선인터넷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무선인터넷 공유기는 전자제품들을 인터넷과 무선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전자제품 구입 시 무선인터넷 또는 와이파이 기능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고르고 관련 앱을 깔아 제품을 연결 및 등록합니다.   이후 앱을 통하여 제품의 상태를 파악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설정도 합니다.  많은 경우 IoT관련 스마트폰 앱은 전자제품 단독이나 리모컨으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기능과 비용을 아낄 수 활용정보를 제공합니다. 

 

생각해 볼만한 IoT 제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에어컨과 같은 전기소모가 많은 제품은 IoT 기능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 온도,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해 두면 더 편리할 조명기기, 온열기, 가습기도 IoT기능이 삶의 질을 높입니다.  그리고 나름 섬세하게 작동해야 하는 경우에 따라 복잡한 사용법을 가지는 전자오븐과 의류관리기는 IoT기능으로 사용의 편리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LG와 삼성의 제품의 경우 요새 출시되는 대부분의 가전제품에는 IoT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여 신박함을 느꼈던 제품은 필립스의 위즈 LED전구와 LED줄조명’입니다.제품의 크기가 작아 조명은 별도의 제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LED전구들은 자체로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그냥 전원만 연결해 주고 앱에 연결만 하면 끝입니다.  이는 기존 백열등에 전구만 갈아 끼우면 스마트 조명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LED라서 여러 가지 조명색으로 다른 실내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cWWM-DLXuC0?si=_qyLm2GUsSvhDuaE

 

https://www.philipslighting.kr/product/list.html?cate_no=155

 

스마트 조명 - 위즈 WiZ - 필립스조명 B2B공식몰

위즈 WiZ

philipslighting.kr

 

다음으로 쓸수록 편리함을 느끼고 있는 IoT제품은 샤오미의 선풍기, 가습기, 온열기와 같은 소형가전제품입니다.  고가의 대형가전제품에서 IoT기능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몇 만 원에서 내외의 이들 제품에 온도와 습도 센서가 내장되어 앱으로 예약설정도 하고 온/습도에 따라 자동작동되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은 큰 장점입니다.  중국산이라게 좀 걸리기는 하지만, 국산제품은 이와 같은 제품이 출시되고 있진 않습니다.  IoT가 작동하는 샤오미 제품을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직구상품이 아닌 꼭 한국향으로 변경된 제품을 구입해야 전압 및 소프트웨어 작동에 문제가 없습니다.

 https://brand.naver.com/xiaomi/products/7939868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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